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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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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12:46:12, 조회 : 1,71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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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15학번 정희철입니다.
동계합숙을 갔다온지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합숙을 한거에 대한 여운이 잊혀지지않습니다.
럭비부에 들고 처음으로 합숙을 갔는데 역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첫날에는 합숙이라는 생각에 설렘도있었지만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운동을 두타임 하고 쉬는거에 이게 정말 합숙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둘쩃날 셋쩃날 모두 운동을 잘 끝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럭비도 제대로 잘 못하는데 하루에 두번운동은 아직 럭비에 미숙한 저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미숙한 저에게 하
루에 두번 운동은 저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루에 두번씩 하면서 행님들과 동기들과 더 호흡을 맞출수 있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시간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이 끝난후 목욕도 같이하고 저녘에 야식도 먹고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합숙을 갔다오고 나서야 진정한 부산대학교 럭비부원이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럭비에 대한 '럭'자도 모르는 저이지만 이번 합숙을 통해서 럭비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실력도 늘이고 앞으로 더 열
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앞으로 럭비에 대해 더 알아가고 더 열심히 하는 부산대 럭비부원 정희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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