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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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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6 23:46:55, 조회 : 2,66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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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군대를 앞에두고 춘계대회를 뛰기 위해 운동을 계속했고 합숙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동계합숙에는 부가에 나온 가사처럼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부산대 럭비부의 의지로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낮으로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1년동안의 연습과 시합 경험으로 1년전 보다는 훨씬 나은 실력으로서 이번에 들어오는 14학번 후배들과 값진 합숙을 했습니다.
아직 럭비실력은 미숙하지만 아는만큼 후배들에게 가르쳐주고 합숙동안 모르는 것들도 형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숙박장소가 목욕을 공짜로 할 수 있는 곳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연습 훈련을 마치고나서 부족한 부분과 잘했던 부분을 서로서로 얘기하며 부족한 부분은 다듬고 잘한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며 소통이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합숙이 끝난 후에 몸과 마음은 힘들었지만 부산 대표 럭비팀으로서 팀웤이 한층 더 올라가서 춘계 대회때는 작년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지만 하프 연습을 계속해서 춘계대회때는 팀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럭비 계속 열심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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