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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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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0:28:27, 조회 : 2,63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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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예선 해양대전을 뛰었습니다.
춘계때보다 멤버가 많이 나오지 않아 연습도 제대로 하지못하였지만 열심히 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전국체전 예선이라는 점에서 꼭 이겨야
겠다는 생각을 먹고 들어 간 경기였습니다 작년에도 뛰어 보았지만 이번경기는 코치님께서 원하시는 만들어 하는 트라이를 찍고 싶었습니다 한명
의 플레이가 아닌 팀의 플레이를 통해 트라이를 찍는 것을 보여드리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이번 해양대전은 점수를 많이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해양대는 선수들이 전보다 덩치가 많이 커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반 경기뛰어보기 전에는
위압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합에 들어가서 열심히 태클도해보고 컨택도 해보니 해볼만하였습니다. 정말 덩치가 큰 선수가 한명 있었
습니다 탭치고 들어 올때마다 우리팀 두명이서 태클을 들어가야 할 정도로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힘을 합쳐서 태클하니 넘어트릴 수 있었습니다 이
번경기에서는 제가 경기에서 해보고자 한 것을 해보았습니다. 패스도 해보았고 트라이도 찍어보았습니다 트라이를 춘계에서 찍지 못한게 아쉅긴
했지만 그래도 저에겐 첫 트라이라서 뜻깊습니다 앞으로 남은 전국체전도 열심히 잘 해서 후회없는 경기 펼치겠습니다. 부산대 럭비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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