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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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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19:15:19, 조회 : 2,70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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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럭비부 13학번 박현곤입니다 이번 5월과6월달은 럭비의 달이라 할정도로 제게 럭비에 대한 행사가 많았습니다
먼저 이번 봄 춘계리그에 아쉽게 서울대와 원광대한테 져서 독기가 오를때로 오른 저희 럭비부는 오로지 전국체전 예선전인 해양대전을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로 열심히 운동해서 그 결과 53대5로 크게 이기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해양대전을 치르면서 저는 아직 모르는 룰과 여러가지 반칙들에 대해 조금 더 신경써야 하겠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지금 영상을 보면서 그것을 고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실력을 조금씩 늘려 다음 해양대 전에는 더욱 크게 이기고 더 여유있게 플레이 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교류전이 있었습니다 일본과의 교류전에서 부심을 보면서 OB행님들께서 재밌게 정말 럭비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아..만약 내가 저정도 실력이 있더라면 정말 즐기면서 재밌게 할 수 있겠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경기를 마치고도 일본팀과의 뒷풀이도 하면서 그간의 친목을 더더욱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며칠전에 홍콩전이 있었습니다 홍콩전에는 원광대,부산남고,부산대,외국인팀,홍콩팀이 친선경기를 펼쳤는데 저는 외국인팀의 2센터로 뛰었습니다 제 원래 포지션인 플랭커를 하지않고 백스인 2센터를 뛰어보니 색다르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럭비가 더 많은 매력이 있구나 라고 느꼈고 그동안 경기해왔던 팀들 보다 더욱 더 잘하는 팀을 상대하고 보니 저는 몸도 더 키우고 싶고 실력도 많이 늘려서 절때 그러한 팀에 밀리지 않고 지고 싶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저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럭비공부도 많이 해서 꼭 OBvsYB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활약 보여줘서 럭비부에 화이팅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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