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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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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21:16:09, 조회 : 2,12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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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양대전을 치루면서 정말많은것을느꼈습니다.럭비가 이렇게 재미있는것이구나 이렇게 흥미로운 게임이구나 하는것을 깨닳았습니다.
솔직히 게임 시작하기전에는 너무 긴장되 몸하나 대는것 자체가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해양대가 잘하는팀이 아님을 느끼면서 아 편하구나 재미있구나 라는것을 깨닳았습니다.
흙바닭이라서 처음엔 태클해서 넘어지면 정말 아플것같아 하기가껄끄러웠는데 하지않으면 안되는상황에서 태클한번이 성공하자 아프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 경기가 끝나는 휘슬이불때 울컥해서 눈물한방울 훔쳤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잘하지 못하는팀이랑 해서그런지 럭비 흐름이 전체적으로 눈에 들어오는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체전 때부터는 태클에 자신이있어 아무리 덩치가커도 겁먹지않고 태클 들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경기목표를 태클5개로 잡고 태클 연습많이하겠습니다.
이제 팀에 도움이 되는 플랭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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